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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사보타주’ 김현규 "미움받던 성윤모, 사랑해 주셔서 감사"

입력 : 2026-09-30 10:59:59 수정 : 2026-09-30 13: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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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사보타주’에서 성윤모를 연기한 배우 김현규. 사진=KT 스튜디오지니
‘신병4: 사보타주’에서 성윤모를 연기한 배우 김현규. 사진=KT 스튜디오지니

배우 김현규가 ‘신병4: 사보타주’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현규는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서 행정반 소속 성윤모 역을 맡아 시즌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캐릭터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시즌1 당시 성윤모는 무기력하고 얄미운 모습으로 모두에게 미움을 받는, 일명 ‘고문관’ 캐릭터였다. 이후 시즌3에서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주변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행정병으로 보직을 옮기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김현규는 캐릭터 특유의 말투와 무심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동료들과 주고받는 짧은 대사나 리액션을 통해 능청스러운 매력을 살려냈다. 행정반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성윤모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 냈다는 평가다.

 

김현규는 “시즌4의 윤모는 행정병으로 보직을 옮기며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스스로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애쓰면서 성장하는 윤모를 연기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1부터 함께한 선배와 동료 배우분들, 새롭게 합류한 분들 덕분에 촬영장은 늘 고향집처럼 편안했고 그 시간이 제 연기의 뿌리가 됐다”며 “미움받던 윤모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병4: 사보타주’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버린 상병 박민석(김민호)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9일 종영했다.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조은애 기자 eun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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