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니쥬(NiziU)가 국내 첫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니쥬가 오늘(28일) 새 앨범 사워 그레이프스(Sour Grapes)를 발매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자 2025년 3월 발매한 러브 라인(LOVE LINE) 이후 약 1년6개월 만의 국내 컴백작이다. 2023년 10월 국내 정식 데뷔한 니쥬는 데뷔 9일 만에 음악 방송 1위, 당시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7위 등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신보에서는 익숙한 소재와 감정을 니쥬만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사워 그레이프스’는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를 신선하게 재해석해 남들이 주저하는 선택일수록 오히려 과감하게 뛰어드는 당찬 면모를 담았다. 국내 컴백을 맞아 NiziU 멤버들이 직접 앨범 이야기를 전해왔다.
◆이하 'Sour Grapes' 발매 기념 니쥬 일문일답
Q1. 2025년 3월 싱글 2집 'LOVE LINE'(러브 라인) 이후 1년 6개월 만에 국내 컴백을 맞이합니다. 컴백 소식이 전해지고 많은 팬분들의 기대가 쏟아졌는데요. 컴백 소감과 준비 과정에서의 설렘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1년 6개월 만에 한국 컴백하게 되어,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역시 하루빨리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한국에서 컴백할 때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는데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아직 WithU(위쥬, 팬덤명위쥬)와 함께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1분 1초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멤버들과, 그리고 WithU와 함께 알차고 행복한 한국 활동을 보내고 싶어요.”(마코)
“기다리고 기다리던 컴백이라 너무나 설레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한국 활동은 항상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팬분들과 가까이 소통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거든요. 이번에도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기대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더욱 다양한 NiziU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도 많이 했고, 어떻게 하면 WithU가 좋아해 주실지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많이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마야)
“한국에서 응원해 주시는 WithU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라서 매우 기뻤습니다. 음악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인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기대하면서 준비했는데요. 새콤달콤한 곡 ‘Sour Grapes’와 함께 한국 컴백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설렙니다!”(리쿠)
Q2. 신작 'Sour Grapes'(사워 그레이프스)는 한국 첫 미니 앨범입니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것 같은데 새 앨범, 타이틀곡 소개를 포함해 팬분들께 들려주고 싶은 작업 과정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다면요?
“타이틀곡 ‘Sour Grapes’ 안무는 NiziU가 지금까지 시도해 보지 않았던 스타일이라서, 처음 연습할 때는 온몸에 근육통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멤버 모두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한 기억이 있습니다. 안무 곳곳에 담긴 포인트가 정말 많으니까 꼼꼼히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아야카)
“재킷 촬영을 할 때 “카메라를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봐달라”는 디렉션을 받으며 새로운 비주얼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무척 즐거웠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타이베이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색다른 모습에 도전할 수 있었던 작업이라 기억에 남아요. 새로운 니쥬를 만나는 ‘Sour Grapes’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세요!”(마유카)
“한국에서 첫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게 되었어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느낌의 다채로운 수록곡과 새로운 스타일의 타이틀곡을 담았으니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면 좋겠습니다. 안무 역시 임팩트가 강한 편인데요. 동작을 크고 힘 있게 표현하는 데 특히 신경 쓰며 연습했습니다. 타이틀곡 무대와 NiziU의 첫 미니 앨범을 향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리마)
Q3. 타이틀곡 'Sour Grapes'는 이솝우화 '여우와 신포도'를 신선하게 재해석한 노래입니다. 곡 내용처럼 NiziU 멤버들이 과감한 도전을 한 순간이나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최근에 망고를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타이베이에 갔을 때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웃음) 이후 망고 빙수 같은 메뉴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작은 변화가 저에게 새롭게 다가왔습니다.”(미이히)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멤버들과 함께 요리를 하는데, 올해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으로 라비올리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멤버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저 역시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니나)
Q4. NiziU의 신곡 퍼포먼스도 궁금합니다. 눈여겨봐야 할 관전 포인트, 킬링 파트 구간을 짚어준다면요?
“후렴 부분에 손으로 포도를 표현하는 동작이 있는데, 그 부분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곡 전반에 "Sour Grapes"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한 번 들으면 계속 기억에 남는 멜로디 역시 매력적이니까요. 많이 보고, 들어주세요!”(마코)
“이번 안무는 강렬함과 동시에 세밀한 포인트가 많습니다. 특히 후렴 부분은 저희가 처음 시도하는 스타일이라 스스로 춤을 춤면서도 ‘팬분들 기억에 많이 남을 파트’라고 예상했는데요. 이중 손으로 포도를 먹는 듯한 동작이 이번 곡의 킬링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마야)
Q5. 2026년 일본에서 EP 2집 'GOOD GIRL BUT NOT FOR YOU'(굿 걸 벗 낫 포 유)와 첫 베스트 앨범 'Portfolio'(포트폴리오)로 현지 각종 차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단독 아레나 투어 'NiziU Live with U 2026 "NEW EvoNUtion"'(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6 "뉴 에보뉴션"), 돔 투어 "NiziU : THE CINEMA"(니쥬 : 더 시네마)를 성료했습니다. 신보 'Sour Grapes'와 함께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 한 해를 꽉 채울 예정인데요. NiziU의 이번 활동과 올 한 해를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 무엇일까요?
“NiziU의 ‘도전’입니다. 돔 투어에서는 멤버들과 직접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보았고, 이번 한국 컴백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콘셉트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활동에서 보여드린 귀여운 분위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올 한 해는 NiziU에게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리쿠)
“저 역시도 ‘도전’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새로운 콘셉트의 곡과 투어, 그리고 처음으로 멤버들과 함께 구성한 돔 투어 세트리스트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한 해였습니다. 이번 컴백 역시 새로운 콘셉트로 준비한 만큼, ‘NiziU가 많은 걸 도전한 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야카)
Q6. 마지막으로 언제나 동화 같은 사랑을 보내주는 WithU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WithU~ 항상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를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WithU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보물이에요.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가요, 우리!”(마코)
“사랑하는 우리 WithU~♡ 드디어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와 너무너무 설레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WithU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미니 앨범인 만큼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곧 만나요.”(마야)
“언제나 큰 힘과 응원을 보내주는 WithU, 먼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Sour Grapes’ 활동에서 새롭게 보여드리는 NiziU의 모습을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WithU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사랑해요!”(리쿠)
“이번 컴백을 오래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지난 활동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WithU에게 더 큰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활동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아야카)
“WithU~ 드디어 NiziU가 1년 반 만에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을 통해 NiziU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활동 기간도 우리 함께 행복한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가요!”(마유카)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ithU를 떠올릴 때마다 큰 힘을 얻고 있어요. 이번 앨범도 WithU를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랑해요!”(리쿠)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WithU♡ 오래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이번 활동도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미이히)
“우리 WithU 너무 오랜만이죠. 많이 기다려 주신 만큼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립니다. WithU 언제나 사랑해요!”(니나)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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