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퓨처스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 결정전 대진이 울산과 상무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남부리그 1위 울산과 북부리그 1위 상무는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정규리그 승률이 높은 상무가 홈팀, 울산이 원정팀으로 나선다.
두 팀은 22일 열린 준결승을 나란히 통과했다. 울산은 문수야구장에서 선발 오카다가 7이닝 5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하재훈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한화를 2-0으로 꺾었다. 상무는 문경에서 롯데를 5-2로 제압했다. 선발 김대호가 4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버텼고 타선도 고르게 힘을 보탰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 KT에 이어 두 번째 퓨처스리그 챔피언을 가린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상무가 4승1패로 앞섰다. 상무는 팀 타율 0.281과 평균자책점 4.23으로 모두 리그 3위에 오르는 등 투타에서 고른 전력을 보였다. 창단 첫해 남부리그 정상에 오른 울산은 팀 타율 0.244로 12위에 머물렀지만 평균자책점 3.81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마운드의 힘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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