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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맞아 6·25 참전유공자·유족에 간편식 전달

입력 : 2026-09-23 09:35:31 수정 : 2026-09-23 09: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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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추석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식품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옛날 삼계탕’, ‘옛날 구수한 끓여먹는 누룽지’, ‘종로식 도가니탕’, ‘동지팥죽’ 등 4종이다. 고령의 참전유공자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해 유공자와 유족, 전국 보훈지청 등에 전달했다. 오뚜기는 2025년부터 이번 후원을 포함해 총 4차례 약 15만개의 제품을 지원했다.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와 관계사는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묘역 주변을 정비한다. 지난 4월에는 현충원과 새로 자매결연을 맺고 6·25전쟁 전사자와 순직 장병 등 863위가 안장된 제7묘역을 배정받았다. 봉사활동은 지난해 6월 시작해 이달 9일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오뚜기의 참전유공자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 시작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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