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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시즌 4번째 3연승 도전… 키플레이어는 이동경

입력 : 2026-09-19 07:00:00 수정 : 2026-09-18 2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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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이동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울산 HD가 시즌 4번째 3연승에 도전한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점 47(14승5무10패)의 울산은 2위에 올라있다.

 

분위기는 좋다. 울산은 지난 12일 홈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정승현과 이동경의 연속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시즌 첫 홈 3연승을 달렸다. 2021년 8월29일 이후 1840일 만에 인천을 상대로 리그 홈경기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동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최초 두 시즌 연속 10(골)-10(득점) 고지에 올랐다.

 

울산은 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손에 넣고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하겠다는 각오다. 안양과 역대 전적에서 6전 2승2무2패로 백중세다. 올 시즌에는 1승1무로 울산이 우세에 있다.

 

키플레이어는 이번에도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공격포인트 6개만 더하면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지난 시즌 기록(36경기 13골 12도움)을 넘는다. 울산은 현재 안양전을 포함해 정규 라운드 4경기와 파이널까지 총 9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최근 절정의 왼발 감각을 뽐내고 있는 만큼 지난 시즌 기록을 넘어설지 시선이 집중된다.

 

희소식도 있다. 최근 퇴장 여파로 2경기 결장했던 리그 득점 1위(13골) 야고가 컴백한다. 무고사(인천)와 클리말라(FC서울·이상 12골), 마테우스(안양·11골) 등 경쟁자들의 추격자들을 떨어뜨려 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동경과 조현우, 조현택은 로베르토 모레노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이 이끄는 9∼10월 4차례 A매치에 출격한다. 셋은 안양전을 마친 후 대표팀에 합류한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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