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이번에는 법의관으로 변신해 죽은 자가 남긴 진실을 쫓는다.
임윤아는 2027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언내추럴’(가제)에서 U.D.I 센터 법의관 송도은 역을 맡는다.
‘언내추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속 가상의 부검 및 감정 기관 U.D.I에 소속된 법의학자가 부자연스러운 죽음의 이면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규명해 나가는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다.
임윤아가 연기하는 송도은은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깊은 연민과 집요함을 지닌 인물이다. 어떠한 모습의 시신을 마주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부검을 진행하며 사망 원인과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을 끝까지 파고든다.
그 집념의 바탕에는 망자의 마지막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이 남긴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으면서 한 사람의 인생을 존중하는 자세로 죽음의 진실을 밝혀나간다.
임윤아는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가 공존하는 송도은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죽은 자의 이야기를 외면하지 않는 강직함부터 사건을 마주하며 겪는 감정의 변화까지 표현한다.
제작진은 “임윤아의 따뜻하고 밝은 에너지가 단단한 심지와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송도은 캐릭터와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배우의 세밀한 연기를 더해 이전과 다른 매력으로 다시 태어날 ‘언내추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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