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드라마 ‘슬리핑닥터’가 김성철과 진기주의 힐링 로맨스를 예고했다.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코엑스가 개최하는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 WorldWide, 이하 BCWW)’를 개최했다.
콘텐츠 쇼케이스는 한국, 대만, 중국, 일본 4개국의 25개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SBS ‘합숙맞선’과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부터 KBS2 방송 예정인 ‘슬리핑닥터’, JTBC 종영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등의 작품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2027년 4월 방영 예정인 ‘슬리핑닥터’의 소개도 있었다. 12부작으로 편성될 ‘슬리핑 닥터’는 기울어 가는 정신과 개인병원에서 펼쳐지는 로맨스물이다. ‘신데렐라 게임’, ‘드라마스페셜 2023-고백공격’의 이현경 감독이 연출을, ‘어쩌다 전원일기’의 백은경 작가가 집필했다.
최근 넷플릭스 ‘참교육’과 디즈니플러스 ‘골드랜드’로 각각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철과 진기주의 만남이다. 극 중 김성철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힐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페이닥터 남지오를 연기한다. 전 분야의 의학 지식을 섭렵한 의사로 무너져가는 홍경의 병원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진기주는 ‘힐러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홍경 역을 맡았다. 실력을 겸비한 정신과 전문의이지만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로 남지오를 만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홍경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실력을 겸비한 정신과 전문의지만 환자 앞에서만 아이러니하게도 잠에 빠져들어 난관을 겪는다. 환자 앞에서 잠드는 홍경, 불면증을 가진 의사 남지오가 만나 벌어지는 힐링 로맨스다.
‘슬리핑닥터’ 측은 관전포인트로는 불완전한 인물의 성장을 통한 힐링, 온기 있는 코미디 장르무터 서스펜스까지 아우르는 장르, 믿고 보는 출연진 라인업 등을 강조하며 “병원을 살리기 위해 만나 결국 서로를 치유하고 구하려고 노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라는 소개로 기대를 당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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