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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김혜은, 아들 유승호 살인교사 고백에 충격

입력 : 2026-09-13 13:53:49 수정 : 2026-09-13 1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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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배우 김혜은이 아들 유승호의 민낯을 확인하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2회에서 김혜은은 UBS미디어그룹 회장이자 유성원(유승호 분)의 모친 정태선 역으로 분해 아들의 살인교사 사실에 경악하면서도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으려 했다.

 

 

정태선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유성원이 “엄마 노릇 한 번 해보라”고 하자 날을 세웠다. 이어 아들이 단지 “재밌을 것 같아서” 진이수(안보현 분)의 살인을 지시했다는 고백에 경악했다. 빠른 수습을 요구하는 유성원과 아들의 잔혹함에 질려 분노하는 정태선의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결국 정태선은 아들의 범죄를 덮기 위해 직접 움직였다. 경찰서를 찾아간 그는 서장을 상대로 아우라를 발산했고, 아들의 범죄 사실을 들추며 막아서는 주혜라(정은채 분) 앞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그러면서 “버릇이 없네. 무서운 것도 없고. 그런 사람들이 제명에 못 죽던데 조심해요”라는 서늘한 경고까지 던졌다.

 

하지만 아들 앞에서는 상황이 역전됐다. 정태선은 “내가 너 때문에 이 꼴을 당해야 해?”라며 유성원에게 해외로 나가라고 압박했다. 유성원이 “그냥 자백해 버릴까? 엄마가 고개 숙이고 수갑 차고 기자들한테 사진 찍히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라고 되받아쳤다. 냉정함을 유지하던 정태선의 얼굴에도 불안과 두려움이 번졌다. 누구에게도 쉽게 흔들리지 않던 정태선은 자신의 아들 앞에서 동요하며 비틀린 모자 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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