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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해피빌 놀라운지 확장

입력 : 2026-09-10 19:13:27 수정 : 2026-09-10 1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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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이용객 2.5배로 증가
90석 규모… 2040 고객 맞춤 공간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2층에 ‘놀라운지 플러스(사진)’를 선보였다. 기존 놀라운지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면서 공간을 확장한 것이다. 놀라운지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23년 928명에서 2024년 1092명, 2025년 1426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2335명을 기록했다. 3년 만에 2.5배로 증가한 셈이다.

놀라운지는 20~40대 고객이 경마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벚꽃·가을 축제와 대상경주 이벤트, 경마장 곳곳을 둘러보는 시크릿웨이 투어 등 다양한 행사와 맞물리며 젊은 고객의 발길을 꾸준히 끌어왔다.

놀라운지 플러스는 해피빌 2층 A구역에 약 90석 규모로 조성됐다. 가구와 조명,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미고 소파석과 극장식 좌석 등 좌석 유형을 다양화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가족 단위 고객도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구성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놀라운지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 공간을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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