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원료의 희소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건강관리 수요를 겨냥해 프리미엄 홍삼정 제품군을 확대한다.
정관장은 ‘홍삼정지’와 ‘홍삼정양’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삼·지삼·양삼으로 구분되는 뿌리삼의 등급을 홍삼농축액 제품에도 적용해 원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했다.
인삼산업법에 따른 검사기준에 따라 홍삼은 체형과 내부조직, 색택 등을 기준으로 천삼·지삼·양삼 등으로 구분된다. 정관장에 따르면 2022~2023년 평균 생출률 기준 지삼은 전체 홍삼 가운데 상위 약 2%, 양삼은 약 10% 수준이다.
신제품 ‘홍삼정지’는 선별한 지삼만을 100% 농축한 제품이다. ‘홍삼정양’은 양삼을 100% 농축해 만들었다.
2012년 출시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새 패키지는 과거 홍삼의 등급을 나타내는 표식인 뿌리삼 ‘빙표’의 색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신제품과 홍삼정 마스터클래스에는 정관장의 원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정관장은 100% 계약재배를 통해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토양을 관리하고 이후 6년간 재배한 인삼 가운데 기준을 통과한 홍삼을 선별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KGC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일상적인 자기투자의 영역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이 어떤 원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홍삼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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