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수 문현빈(한화)이 균형을 맞추는 홈런포로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문현빈은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 경기에 중견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은 아쉬웠다. 1회초 타석에 들어선 문현빈은 SSG 선발 김민준을 상대했으나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이 0-1로 끌려가던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문현빈은 김민준의 2구째 시속 134km 슬라이더를 그대로 받아쳤다. 타구는 비거리 125m를 그리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이는 문현빈의 올 시즌 13호 홈런이다. 지난 14일 대구 삼성전 이후 11일 만에 나온 손맛이다. 최근 2경기에서 10타수 7안타 5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던 문현빈은 이번 홈런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한화와 SSG는 4회초 돌입 직전 1-1로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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