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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환영합니다"…일리노이주, 시카고 공연 맞아 ‘BTS 데이’ 선포

입력 : 2026-08-24 17:23:27 수정 : 2026-08-24 18: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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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시카고 공연을 앞두고 미국 일리노이주가 공연 기간을 ‘BTS 데이’로 지정하며 공식적인 환대에 나섰다.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J.B. 프리츠커 일리노이주 주지사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 시카고 공연이 열리는 27~28일(현지시간)을 ‘BTS 데이 인 일리노이’로 선포했다.

 

주 정부가 발표한 선언문에는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기애(Self-Love)’ 메시지를 전파하는 한편, 다양한 자선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이끌어온 점이 담겼다. 이번 공연이 지역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공연하는 것은 2019년 5월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 이후 약 7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월드투어를 계기로 해외 각지에서 방탄소년단을 향한 현지 정부와 도시의 환대도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공연을 기념해 ‘BTS 위켄드’가 선포되기도 했다.

 

멕시코에서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 정부 명의의 기념패를 전달했다. 프랑스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부가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공연을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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