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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 첫 로코 주연 눈도장…'이런 엿같은 사랑' 러블리 고은새

입력 : 2026-08-10 10:01:31 수정 : 2026-08-10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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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배우 하영의 로맨틱코미디 주연 변신이 통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하영은 불의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엘리트 검사 '고은새' 역을 맡았다. 

 

시리즈는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와 자칭 그녀의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아찔하고 설렘 가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하영은 출세를 향한 차가운 열망을 품은 엘리트 검사의 카리스마부터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낯선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움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기억을 잃은 인물이 느끼는 혼란부터 새로운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까지 특유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에너지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해인과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변주하는 로맨틱 케미스트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첫 로코 주연으로서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중증외상센터' 등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하영은 '이런 엿같은 사랑'이 가진 로맨스와 코미디, 스릴러 요소를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낸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는 하영의 활약은 계속된다. 2027년 상반기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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