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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나무집, 냥이 캣타워… 직접 만들어봉까

입력 : 2026-08-09 13:45:12 수정 : 2026-08-09 1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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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를 통해서 만든 펫하우스. 봉화군 제공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를 통해서 만든 펫하우스. 봉화군 제공

 

반려동물을 위해서 세상 하나뿐인 특별한 가구 및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경북 봉화군의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를 통해서다.

 

봉화군은 군내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특화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 반려인이 직접 반려견 반려묘의 집(하우스)은 물론 식기 받침, 목걸이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다.

 

구체적으로 총 6종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펫목걸이, 펫그릇받침, 고양이 스크래처, 고양이 하우스, 강아지 하우스, 캣타워를 만들 수 있다. 소요시간, 제작비용, 난이도에 따라 원하는 체험을 선택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위한 목재 가구 및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 포스터. 봉화군 제공
반려동물을 위한 목재 가구 및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댕냥이 감성목공클래스 포스터. 봉화군 제공

 

군 측은 “반려동물 관련 체험 수요 증가에 맞춰 목재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기존 생활소품 중심의 목공 체험에서 벗어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반려인 방문객 유치와 체험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체험장까지 이동 및 체험 과정에서 안전 등을 고려해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능하다. 대신 체험장의 터주대감 반려묘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나무 역시 이곳에서 만든 집에서 지내고 목걸이도 차고 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내는 반려묘 ‘나무’를 소개하는 봉화군 인스타그램 게시물 갈무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지내는 반려묘 ‘나무’를 소개하는 봉화군 인스타그램 게시물 갈무리.

 

지난 7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오전(9~12시) 및 오후(1~6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다.

 

강교영 산림소득자원과장은 “반려동물을 위한 목공 체험을 통해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목재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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