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도고 옹기 뮤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아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이틀간 1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남겼다.
아산 도고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성한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푸른 숲을 배경으로 음악과 음식을 함께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해 축제의 장을 열었다. 공연에는 이브, Y2K 등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유명 아티스트를 비롯해 이혁정모, 클라우디안, 캐치더영, 이랑이, 해담, 틸더, 직사광선, 책갈피 등 총 10여 팀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직후 실시한 관람객 설문조사 결과, 도고면을 이번 축제를 통해 처음 방문했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으며, 85% 이상의 관람객이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도고 옹기 뮤직 페스티벌은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관광형 축제로서, 앞으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소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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