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겨울왕국’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트레비 광장에서 열린 ‘Frozen Summer’ 팝업스토어의 현장 포토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문을 연 이번 팝업스토어는 롯데백화점의 여름 테마 캠페인 ‘Freeze the Summer’의 메인 협업 이벤트로 기획됐다. 오는 8월 13일 개막에 앞서 작품 속 얼음 왕국을 모티브로 한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통해 무대의 세계관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총 네 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Let It Go’ 존에는 얼음기둥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In Summer 비하인드 스토리’ 존에서는 한국 초연 주역 배우들의 연습 현장 사진을 온·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특수 수변 인쇄 기술로 제작된 시크릿 엽서를 직접 꾸미는 ‘DIY’ 존과 현장 미션을 수행하면 주역 배우 13인의 친필 응원 메시지 스페셜 카드를 랜덤 증정하는 ‘Love is an Open Door’ 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Frozen Summer’ 팝업스토어는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픈하여 월~목요일은 오후 8시, 금~일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현장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미공개 포토카드와 한정판 굿즈, 공연 티켓 등을 추첨 증정한다.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와 로버트 로페즈의 음악, 제니퍼 리의 극본, 그리고 토니상 18회 수상에 빛나는 제작진이 참여해 무대로 재탄생시켰다. 스칸디나비아 자연관에 기반한 무대와 의상 디자인, 특수효과를 결합해 아렌델 왕국과 얼음 궁전을 눈앞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한국 초연 무대에는 '엘사' 역의 정선아, '안나' 역의 박진주·홍금비·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의 차윤해·신재범, '한스' 역의 김원빈·황건하, '올라프' 역의 정원영·한규정·이창호 등 총 47명의 배우진이 합류한다.
이번 공연은 프로즌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디즈니 시어트리컬 그룹과 에스앤코가 제작을 맡았으며,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인다. 오는 8월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첫 무대를 올린 뒤, 2027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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