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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박미선’ 위해 ‘봉 셰프’ 변신…오이팩 이벤트까지

입력 : 2026-07-13 16:15:59 수정 : 2026-07-13 16: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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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4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박미선·이봉원 부부가 강릉에서 특별한 리마인드 여행을 이어간다. 투닥거리는 현실 부부의 모습부터 진심 어린 이벤트와 감동의 일출까지, 다채로운 하루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강릉으로 리마인드 여행을 떠난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1박 2일 여행 둘째 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이봉원이 준비한 숙소로 향하는 길에서도 특유의 현실 부부 케미를 뽐낸다. 이봉원은 아내를 위해 직접 콩나물무침과 순두부찌개를 만들어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박미선은 “얼마나 맛있게 하려고 그러냐”며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강릉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독채 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본격적인 저녁 준비가 시작된다. 봉 셰프로 변신한 이봉원은 능숙한 칼솜씨로 박미선이 좋아하는 집밥을 완성하고, 박미선도 달걀말이에 도전하며 자연스럽게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정성껏 차려낸 이봉원의 음식에 박미선이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식사 후에는 설거지 당번을 걸고 맞고 승부가 벌어진다. 박미선은 의외의 인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봉원 역시 예상 밖 전략으로 맞서며 팽팽한 심리전을 이어간다. 전문 용어까지 오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누가 설거지를 맡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봉원은 이후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분위기를 바꾼다. “내가 별짓을 다 한다”며 쑥스러워하던 그는 박미선의 얼굴에 직접 오이팩을 붙여주는 등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애정 표현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행의 마지막은 동해안 일출과 함께한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의 소원을 빌던 두 사람은 평소 쉽게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를 지켜본 MC 이수근은 “영상을 보면서 같이 행복해졌다”고 말하며 부부의 리마인드 여행에 따뜻한 여운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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