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이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로부터 화상경험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저소득 화상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 화상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닥터지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최종길 사무국장, 안정은 닥터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닥터지는 2022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상경험자의 치료와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4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전달된 후원금 1억원은 화상경험자의 치료와 자립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다. 소아 8명과 성인 12명 등 총 20명의 화상환자가 의료비와 간병비를 지원받았다. 화상을 겪은 ‘화상경험 코디네이터’가 참여한 동료상담 프로그램도 약 100회 운영됐다.
한림화상재단은 올해 후원금도 저소득 화상환자의 치료비와 간병비 지원, 화상장애인 자립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동료상담가를 통해 전국 화상경험자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화상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개선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화상경험자의 회복 여정 전반에 변화를 만드는 동력”이라며 “치료비 지원은 물론 자립과 정서 회복까지 폭넓게 지원해 온 닥터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화상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지원해 왔다.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복지기금 마련, 관련 연구 사업, 소방관 트라우마 전문 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