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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콘텐츠 개편·스토리 보강…‘붉은사막’ 변화 예고

입력 : 2026-06-02 16:35:27 수정 : 2026-06-02 16: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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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업데이트 예고. 펄어비스 제공
붉은사막 업데이트 예고.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향후 업데이트 청사진을 공개했다. 신규 콘텐츠 추가와 편의성 개선, 스토리 보강 등 게임 전반에 걸친 개편을 예고하며 이용자 경험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주요 개발 방향과 업데이트 계획을 담은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신규 콘텐츠 확장과 기존 시스템 개선, 플레이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거점 해방 콘텐츠인 ‘재봉쇄’ 시스템 개편이 이뤄진다. 봉쇄와 해방 과정의 흐름을 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일부 거점을 적의 침공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보상 체계도 강화해 이용자들의 성취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플랫폼 간 연동을 지원하는 ‘크로스 세이브’ 기능도 추가된다. 이용자는 계정 연동을 통해 PC와 콘솔 환경에서 동일한 저장 데이터를 공유하며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텔링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주인공 클리프의 여정을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주요 서사의 흐름과 개연성을 보완해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규 전투 콘텐츠 추가를 비롯해 데미안과 웅카의 플레이 경험 개선, 생활 콘텐츠 편의성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게임의 콘텐츠 폭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펄어비스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오랜 기간 붉은사막과 함께한 이용자뿐 아니라 새롭게 모험을 시작하는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DLC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여정에 더욱 의미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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