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곤이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출연을 알렸다.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외딴섬에서 만난 ‘섬남섬녀’가 넘치는 정만큼이나 사연도 충만한 섬마을 주민들을 통해 사람을 구하고 사랑을 배우는 이야기가 따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극 중 김해곤은 여풍군 군수 ‘고창목’ 역으로 분한다. 고창목은 섬 지역 의료 시스템 개선을 앞세워 대중적 이미지를 구축한 정치인이지만, 냉철한 권력 감각과 강한 추진력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겉으로는 서민적이고 호탕한 리더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예민한 카리스마와 압박감으로 조직을 움직이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김해곤은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와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김해곤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감정 연기와 호탕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인물 간의 관계와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오는 6월 1일(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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