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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감독 체제 밑그림… DB, 코치진 정비에 최성원 1년 재계약

입력 : 2026-05-28 13:54:54 수정 : 2026-05-28 1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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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농구단 제공
사진=DB 농구단 제공

 

남자프로농구(KBL) DB가 새 시즌 준비의 밑그림을 하나씩 채워가고 있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한 데 이어 자유계약(FA) 가드 최성원까지 붙잡으며 이규섭 신임 사령탑 체제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DB는 28일 “박지현 수석코치와 박재현 코치를 선임해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성원과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2억4000만원에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먼저 코치진은 연속성과 새 시선을 동시에 담았다. 박지현 수석코치는 선수와 코치로 DB에 몸담아온 인물이다. 구단과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그동안 지도자 생활을 이어오며 내부 사정을 두루 파악해왔다는 평가다. 새 시즌부터는 수석코치로 이규섭 감독을 보좌하며 선수단 운영의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사진=DB 농구단 제공
사진=DB 농구단 제공
사진=DB 농구단 제공
사진=DB 농구단 제공

 

박재현 코치는 선수 은퇴 이후 KT서 전력분석 업무와 D리그 코치를 경험했다. DB는 박 코치가 전력분석과 현장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팀 전술 강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감독 체제에서 필요한 세밀한 경기 준비와 젊은 선수 성장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력 구성에선 내부 자원 잔류다. 최성원은 그간 식스맨상(2019∼2020시즌)과 수비 베스트5(2019∼2020, 2020∼2021시즌) 등을 수상하며 공수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DB는 최성원이 슈팅가드 포지션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검증된 수비력과 외곽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가드진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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