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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U12,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정상 등극…주장 조하준 MVP 선정

입력 : 2026-05-28 06:57:46 수정 : 2026-05-28 0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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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국내 유소년 축구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12세 이하(U12) 유소년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전 U12팀은 지난 26일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12세 이하부 결승전에서 울산 HD U12팀을 2대1로 꺾었다.

 

대전 U12팀은 16강전에서 충북 대표 청주DOOFC를 만나 장예준의 멀티골과 조하준, 곽도윤의 득점으로 4대1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8강에서는 대구 대표 대구FC U12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고전했으나, 곽도윤의 멀티골과 안승민의 역전골에 힘입어 3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준결승(4강)에서는 제주 대표 화북초를 상대로 곽도윤, 허창범, 안승민, 황재인, 이환희 등 무려 5명의 선수가 골망을 흔들었다. 5대2 대승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대전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후반 5분 조하준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골키퍼 홍장군이 대범하게 성공시켰다. 불과 2분 뒤인 후반 7분 곽도윤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 상대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리드했다.

 

대회 내내 주장으로서 헌신적인 플레이와 맹활약을 펼친 조하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기 대전 U12팀 감독은 “6학년 선수들의 간절한 꿈이었던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달성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라며 “대회 기간 힘든 고비가 많았지만 멋지게 이겨내 준 선수들과 묵묵히 헌신해 준 코칭스태프, 그리고 목이 쉬어라 응원해 준 학부모님들에게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한 대전 U15팀 역시 최종 3위에 입상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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