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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 그룹’ 엑스러브 "데뷔 첫 수상 영광, 팬덤 ‘이불’ 덕분"

입력 : 2026-05-24 14:50:26 수정 : 2026-05-24 14: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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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글로벌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4인조 그룹 엑스러브(XLOV)가 새 앨범 컴백을 앞두고 뜻깊은 수상 소식을 전하며 기분 좋은 ‘겹경사’를 맞았다.

 

엑스러브(우무티, 루이, 현, 하루)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K-POP 글로벌한류연예대상’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은 한류문화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를 격려하고 글로벌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엑스러브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발휘하고 있는 영향력을 입증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데뷔 후 첫 수상의 기쁨을 안은 엑스러브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저희를 항상 응원하고 또 사랑해 주시는 이불(팬덤명)들 덕분이다"라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마음 오래오래 기억하며 앞으로 더 멋진 활동 이어나가겠다"고 벅찬 포부를 덧붙였다.

 

지난 2025년 1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엑스러브는 K-팝 남성 아이돌 최초로 ‘젠더리스(Genderless)’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내세우며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이들은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 과감한 스타일링, 그리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엑스러브는 멤버들이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체 제작돌’로서의 면모를 자랑한다. 곡 작업부터 무대 연출까지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 엑스러브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더욱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주목받는 한류 스타로 우뚝 선 엑스러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2집 ‘I,God’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보 역시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과감한 장르적 시도를 가미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국내외 음악 팬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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