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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요, 우리”…안효섭·채원빈, 트라우마 딛고 재결합

입력 : 2026-05-21 07:37:10 수정 : 2026-05-21 0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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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안효섭과 채원빈이 서로의 상처를 끌어안으며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그려냈다. 아픔을 공유한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위로와 포옹은 안방극장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9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마주한 끝에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담예진에게 이별을 고한 뒤 매튜 리는 일상에서 잦은 실수를 반복하며 후유증에 시달렸다.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고, 편두통까지 겹치면서 무너져가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울로 돌아간 담예진 역시 업무에 복귀했지만 매튜 리를 향한 마음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수면제 부작용이 다시 시작된 그는 잠결에 엄마 송명화(우희진 분)의 옛 번호로 전화를 걸어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해당 번호의 주인은 다름 아닌 매튜 리였다. 담예진이 잠든 상태라는 사실을 눈치챈 그는 그녀가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오랫동안 숨겨왔던 과거를 고백했다.

 

과거 자신이 개발한 ‘굿모닝 크림’ 사태로 인해 대표 최우수(서현우 분)가 모든 책임을 짊어진 채 극단적 선택을 했고, 피해자들과 담예진까지 상처를 입게 된 현실에 대해 매튜 리는 깊은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후 담예진은 우연히 매튜 리의 번호가 엄마의 과거 번호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저장된 통화 녹음을 통해 그의 진심과 아픈 과거를 모두 듣게 됐다. 결국 담예진은 직접 매튜 리에게 연락해 마음을 전했다.

 

늦은 밤 걸려온 전화를 받은 매튜 리는 담예진 주변에서 자동차 소리가 들리자 걱정스러운 마음에 곧장 그녀에게 달려갔다. 담예진은 그런 매튜 리를 끌어안으며 “내 옆에 있어줘요. 나도 곁에 있을게요”라고 위로했고, 매튜 리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서로의 상처를 함께 감싸 안은 두 사람의 포옹은 깊은 울림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담예진의 불면증을 걱정한 매튜 리가 직접 그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도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담예진에게 매튜 리는 “같이 자요, 우리”라고 말하며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를 통해 비로소 안식을 찾기 시작한 ‘튜담 커플’의 로맨스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4%, 2049 시청률 최고 1.01%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TOP5에도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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