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의 세계관을 녹여낸 ‘비밀공간’이 서울에 펼쳐진다.
에어비앤비가 코르티스(CORTIS)와 손잡고 체험, 숙박, 팝업을 결합한 팬 참여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K-팝 팬덤의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에어비앤비는 코르티스의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의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 발매를 기념해 ‘코르티스의 서울 비밀공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와 직접 만나는 오리지널 체험 ▲실제 공간에서 하룻밤 머무는 숙박 ▲더 많은 방문객이 둘러볼 수 있는 팝업으로 구성됐다.
가장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에어비앤비 오리지널 체험이다. 최대 30명의 게스트가 코르티스의 ‘그린 vs 레드(Green vs. Red)’ 콘셉트가 반영된 비밀공간에 초대돼 멤버들을 직접 만나고 몰입형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공간 곳곳에는 코르티스의 크리에이티브를 반영한 장치가 배치된다. 게스트들은 블록 쌓기 게임, 페인트 존, UV 단서 찾기, 메일룸 빙고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존을 이동하며 한정 키캡과 기념품을 수집하는 방식도 포함됐다.
별도의 숙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당첨된 1개 팀은 예약자와 동반 1인 등 총 2명이 이 공간에서 1박을 보낼 수 있다. 숙박 게스트는 메일룸 빙고, UV 단서 찾기, 페인트 존 등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된 요소를 자신만의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체험 기념품과 함께 숙박 이용객 전용 인형도 받게 된다. 다만 숙박 프로그램에는 코르티스와의 직접 만남은 포함되지 않는다.
오프라인 팝업도 운영된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에어비앤비 & CORTIS의 서울 비밀공간 팝업’은 1000명 이상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 역시 공간 자체를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코르티스와의 만남은 제외된다.
예약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리지널 체험과 숙박 신청은 한국 시각 기준 4월 2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된다. 체험은 4월 28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된다. 숙박은 4월 29일 체크인, 4월 30일 체크아웃 일정으로 진행된다. 팝업 예약은 4월 23일 오후 12시부터 가능하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협업을 K-컬처 수요를 실제 한국 여행으로 연결하는 사례로 보고 있다. 회사 측 조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했거나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의 94%는 K-컬처가 한국 여행 관심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에어비앤비는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해 팬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체류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한국을 경험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코르티스는 “코어(COER)분들을 코르티스의 서울 비밀공간으로 초대하게 돼 뜻깊다”며 “레드레드에 담긴 자기 발견의 과정을 이번 공간에서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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