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LBFS가 득실차 접전 끝에 ‘flex 2025∼2026 FK리그’ 정규리그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LBFS는 지난 28일 경기LBFS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노원제너FS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하는 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이날 경기LBFS는 0-1로 뒤진 후반 16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올렸다.
두 팀은 나란히 승점 32(10승2무3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했다. 우승의 향방을 가른 건 득점이었다. 골득실 +59를 기록한 경기LBFS가 노원제너FS(골득실 +26)에서 앞서 정상을 지켰다.
경기LBFS는 개인상 부문에서도 빛났다. 이용준이 최우수선수상(MVP), 신재준이 최우수 골키퍼상, 페르난데스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거머쥐었다. 준우승팀 노원제너FS의 이민혁과 박진영 감독은 각각 우수선수상과 우수지도자상을 받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엄지용(고양불스풋살클럽)은 16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강원FS는 페어플레이 1위에 등극했다.
한국풋살연맹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팀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해 경기력과 흥행성이 동시에 입증됐다”며 “향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한국 풋살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규리그의 열기는 다음 시즌 승강을 결정짓는 플레이오프로 이어진다. FK리그1 5위 서울은평덴포스와 FK리그2 준플레이오프 승자인 화성FS의 승강 플레이오프 단판 경기가 다음달 4일 오후 5시 경기LBFS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풋살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