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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뻔한 사랑 보단 희망” 꿈꾸는 장한음, ‘데이드림’으로 잇는 ‘드림 3부작’

입력 : 2026-03-30 18:19:07 수정 : 2026-03-30 18: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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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한음. ES NATION 제공
가수 장한음. ES NATION 제공

솔로가수 장한음이  ‘드림 3부작’의 두 번째 챕터 ‘데이드림’으로 희망을 노래한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 장한음은 “너무 설레고 기쁘다. 그동안 성장한 모습과 매력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 좋은 에너지, 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앨범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오늘(3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장한음의 두 번째 EP이자 첫 피지컬 앨범 ‘데이드림(DAYDREAM)’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장한음이 전곡 기획은 물론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장한음은 지난해 5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미니앨범 ’루시드 드림(LUCID DREAM)’으로 활동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데이드림’은 이번 앨범의 주제를 관통하는 곡이다. 첫 앨범 발매보다 먼저 탄생했던 이 곡을 기반으로 ‘데이드림’을 만들어갔다. 

 

나아가 첫 미니앨범 ‘루시드 드림’을 발표한 후 미숙함을 느꼈던 지점들을 보완해나갔다. “사운드나 스토리텔링을 더 섬세하게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왜 다시 꿈을 꾸는가’에서 출발했다. 세상의 방해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내 음악이 듣는 분들에게 어떤 희망을 전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하우즈 장르의 ‘워너(WANNA)’와 밴드 장르 ‘온리 원(Only 1)’을 택했다. ‘워너’는 불과 두 시간만에 나온 결과물이다. “며칠 작업을 하다가 다시 쓰자고 마음 먹고 탄생한 곡이다. ‘워너’가 나오고 희열을 느꼈다”고 돌아보며 밴드 장르는 경험 해봐서 대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우스 장르는 처음이다. 차별점을 찾는다면 ‘온리 원’은 상대방에게 건네는 (직접적인) 가사가 많다”고 비교했다. 

가수 장한음. ES NATION 제공
가수 장한음. ES NATION 제공

지난해 하반기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2 플래닛'에 출연해 비주얼과 걸출한 가창력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12월에는 팬콘 ‘윈터 나이트 원더랜드, 위드 밤비즈’를 열고 BBZ(팬덤명, 밤비즈)와 만남을 가졌고, 약 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장한음은 “솔로 가수는 개인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뻔한 사랑 얘기보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내가 음악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위로를 주고 싶어서”라며 “드림 3부작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바랐다.

가수 장한음. ES NATION 제공
가수 장한음. ES NATION 제공

첫 미니앨범 ‘루시드 드림’에 이어 ‘데이드림’이다. 장한음의 음악 활동에 ‘꿈(드림)’이라는 키워드가 주요하게 작용한다. “시작부터 드림 3부작을 기획했다”고 밝힌 장한음은 “이번 앨범에 다음 드림 시리즈의 힌트가 들어있다. 찾아듣는 재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누구나 꿈 꿀 수 있지만 장한음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의 꿈을 조롱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보란듯 내놓는 앨범이다. 꿈을 펼치겠다는 욕심, 동시에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독특한 점은 또 하나 있다. 9곡을 꽉 채운 앨범이지만 ‘미니앨범’이라는 타이틀을 붙인 앨범이다. 이유를 묻자 장한음은 “아직 배워야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더 경험해보고 정규앨범을 내고 싶었다”며 “정규앨범은 조금 더 좋은 퀄리티로 더 경험해서 만들고 싶었다. 오히려 미니앨범에 더 많은 곡을 수록했다. 도전하는 앨범”이라고 부연했다. 

 

장한음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더블 타이틀 두 곡을 모두 선보였다. 고음 파트도 라이브로 소화하며 자신있는 가창력을 뽐냈다.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이드림’ 앨범 활동에 나서는 장한음은 “이번 앨범 활동이 나의 정체성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처음 선보이는 댄스곡인 만큼 퍼포먼스를 잘 보여드리면서 대중분들에게 각인됐으면 좋겠다”는 활동 목표를 전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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