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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톤이 밤새 작업” 라이즈 ‘라이징 라우드’, 이래서 더 특별해 [SW현장]

입력 : 2026-03-08 17:53:04 수정 : 2026-03-08 19: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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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가 밴드 라이브를 만끽하며 업그레이드 된 ‘라이징 라우드’ 무대를 선사했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라이즈의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 마지막날 공연이 열렸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출발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로 확장해 총 21개 지역 42만 관객을 동원했다. 8개월 동안 전 세계 각지 순회를 마친 라이즈는 다시 서울로 돌아와 3만 2000명의 관객과 ‘라이징 라우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라이즈는 지난달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데뷔 2년 5개월만) 도쿄돔 입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흘 간 공연으로 총 12만 관객을 만난 멤버들은 그 기세를 몰아 이번 공연에서 일본 싱글 타이틀곡 '올 오브 유(All of You)' 한국어 버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국어 버전에는 성찬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즈는 트롬본을 든 댄서들과 ‘올 오브 유’ 인트로를 꾸몄고, 시그니처 색소폰 사운드로 ‘토크 색시(Talk Saxy)’ 무대를 이어갔다. 간주만 나올 뿐이었지만, 브리즈는 시작부터 열광했다. 특히 ‘9 Days’에서 ‘임파서블(Impossible)’로 이어지는 구간은 공연장을 거대한 클럽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레이저와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 형형색색 빛깔로 반짝이는 응원봉의 물결에 멤버들의 경쾌한 안무와 어우러져 객석은 쉴 틈 없이 들썩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를 병행했으며, 7일 공연은 전 세계 10개 지역, 143개 극장에서 라이브 뷰잉이 제공됐다. 이날 공연에서 멤버들은 핸드마이크를 들고 라이브 중심의 공연을 펼쳤다. 밴드 세션과 함께 밴드 버전으로 편곡된 음악은 공연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밴드 라이브가) 너무 맛있다”는 멤버들의 너스레에 밴드 구성원들이 즉흥 라이브를 선보여 함성을 이끌어냈다. 

 

앤톤이 트랙 메이킹한 ‘9 Days’와 ‘임파서블’ 리믹스도 ‘라이징 라우드’ 피날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였다. 멤버들이 “찬형(앤톤)이가 앞부분까지 밤새면서 작업했다고 하더라. 그것도 도쿄돔(공연) 끝난 날 작업을 했다”며 추켜 세우자 앤톤은 “브리즈가 그 구간에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런데 진짜 많이 뛰고 놀더라. 감사하다”고 관객들에게 공을 돌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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