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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BTS 컴백 공연 루머 일축 “서울시 제한 NO, 안전 선택"

입력 : 2026-02-28 16:30:10 수정 : 2026-02-28 18: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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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의 로고, 발매 일자, 팀명을 이용한 래핑이 되어 있다. 뉴시스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의 로고, 발매 일자, 팀명을 이용한 래핑이 되어 있다. 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광화문 광장 공연을 둘러싼 ‘러닝타임 축소’ 루머에 대해 소속사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하이브는 28일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공연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서울시의 행정 규제로 인해 공연 시간이 단축됐다는 소문이 퍼졌으나, 이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설명이다.

 

하이브는 “공연 시간은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안”이라며 “야외 공공장소라는 특수성과 관람객 안전, 현장 통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심야 시간대 소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전했다.

 

오는 3월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더 컴백 라이브|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은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수록곡을 처음 공개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룹의 뿌리와 정체성을 담은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복궁과 광장을 잇는 대규모 동선이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은 최근 복원된 광화문 월대에서 시작해 흥례문과 근정문을 거쳐 세종대왕 동상 앞을 지나 광장 중앙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당일 광화문 일대에는 최대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과 관계 당국은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도입하고, 인근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를 검토하는 등 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다. 현장 관람석은 스탠딩과 지정석으로 운영되며, 시야 제한 구역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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