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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소년의 길을 잇는 발자국’ 일본서 치러진 AYBC, 첫 해외 대회 성황리에 개최

입력 : 2026-02-26 19:29:38 수정 : 2026-02-26 1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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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YBC 제공
사진=AYBC 제공

아시아를 잇는 유소년 무대,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AYBC)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해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아시아 유소년의 길을 잇는 첫 발자국이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에서 제6회 AYBC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AYBC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각국 유소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 흘렸다. 경쟁이자 교류의 무대였다. 이나남 AYBC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국제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확인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구슬땀을 흘린 보람은 확실했다. 해외 클럽 선수는 물론 지도자들은 예상보다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단순히 농구 실력을 경쟁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다. AYBC가 지향하는 방향과 완벽히 맞아떨어졌다.

사진=AYBC 제공
사진=AYBC 제공

어린 유소년들에게 국제 대회는 특히나 더 소중하다. 현재 국제농구연맹(FIBA) 공식 국제대회가 U-16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더 큰 무대서 경험치를 쌓을 기회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어린 꿈나무들은 이번 대회서 다양한 국가의 플레이 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혔다. 이렇게 하나 둘 쌓이는 페이지는 결국 아시아 농구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된다.

 

지도자들에게도 성장의 시간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선수 육성 방식과 훈련 시스템, 장기적인 교류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다. 이 안에서 정기적인 교류의 필요성도 확인했다. 아시아 농구 네트워크의 출발점인 셈이다. 물론 숙제도 확인했다. AYBC가 자리 잡기 위해선 장기적인 운영 시스템과 명확한 규정, 그리고 연령별 성장 단계를 고려한 지속적인 국제 무대 제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사진=AYBC 제공
사진=AYBC 제공

이번 대회선 다양한 국가의 클럽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U12 부문에서는 MICROSMITH가 우승을 차지했고, YBL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Team Korea와 Banvas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U15 부문에서는 Fukuoka Rizing이 정상에 올랐고, Xavier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Mamba Blue와 Mamba Gold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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