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HL 안양의 백지선 감독이 심판진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항의한 이유로 아시아리그 잔여 시즌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HL 안양은 지난 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리그 사무국 백지선 감독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백 감독은 아시아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정규 시즌 잔여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HL 안양 측은 "사무국은 백 감독이 지난해 12월14일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홈 경기 종료 후, 경기 진행과 관련해 심판진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고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백 감독은 2025~2026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종료까지 경기, 훈련 등 리그와 관련한 모든 활동을 할 수 없다. HL 안양 측은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HL 안양은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HL 안양은 승점 69(23승 9패)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일본·승점 75)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남은 정규리그 경기 수는 4경기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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