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다. 조이가 37점, 시마무라가 17득점을 쏟아냈으나 뒷심이 약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뒤 2세트를 가져오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후 3, 4세트를 연달아 내줬다. 팀 블로킹(5-6), 서브 득점(4-7), 범실(11-16)에서 모두 흥국생명에 밀렸다. 팀 공격성공률(46.89%)에서 흥국생명(45.89%)에 앞섰으나 전체적으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선보인 게 아쉬웠다.
장소연 감독도 경기 뒤 고개를 숙였다. 장 감독은 “중간중간에 리시브 범실로 흐름이 끊어졌다”며 “무엇보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블로킹 연습을 많이 하고 대비했는데 나오지 않은 게 아쉽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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