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비트가 신곡 ‘룩 소 굿’(Look So Good)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차트 6개 부문 정상을 차지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룩 소 굿은 이날 기준 아마존 뮤직 ‘파 이스트&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등 6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차트인 ‘송즈 베스트 셀러즈’에서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룩 소 굿은 지난달 발매된 뉴비트의 첫 미니 앨범 라우더 댄 에버(LOUDER THAN EVER)의 더블 타이틀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R&B) 레트로 감성에 멤버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인 곡이다.
뉴비트는 이번 앨범의 전곡을 영어 가사로 구성하고, 정상급 K-팝 스타들과 작업한 미국 프로듀서 닐 오먼디, 캔디스 소사 등과 곡 녹음을 진행했다.
소속사는 “이러한 성적은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뉴비트는 이날 싱글 카푸치노의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중화권 활동에 나선다. 내달 18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드랍 더 뉴비트(Drop the NEWBEA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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