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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165만 유튜버, 알고 보니 상습범

입력 : 2025-09-29 09:56:17 수정 : 2025-09-29 17: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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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두차례 음주운전 전력까지 밝혀져…팬들 충격과 실망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최근 음주운전 측정 거부와 도주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유명 유튜버 A씨가 이미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는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8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1년 5월 19일 오전 4시 15분쯤 SUV 차량을 타고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인근에서 서울 마포구 신수동까지 약 12km 구간을 음주 상태로 운전했으며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또 A씨는 2020년 6월 26일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하다가 송파구에서 현장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차량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도주를 시도했으며, 음주측정을 계속해서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씨는 SNS 활동을 중단하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A씨를 모델로 기용했던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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