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KOVO컵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현대건설은 24일 “오늘 엑스레이 및 MRI 검사 결과 왼쪽 무릎 염좌 소견을 받았다”며 “추후 추가적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양효진은 지난 23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여자부 A조 GS칼텍스와의 경기 2세트 도중 세터 김다인과 충돌해 코트에 쓰러졌다. 결국 들것에 실려 밖으로 나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순간적인 타박상 정도의 염좌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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