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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교수, 정인이 사건 양부모 첫인상에 ‘충격’[TV핫스팟]

입력 : 2025-09-19 10:56:09 수정 : 2025-09-19 10: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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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정인이 사건’을 직접 목격했던 당시의 후일담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 교수는,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정인이 사건 재판에 직접 방문했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보통은 검찰 요청이 있어야 재판장에 간다. 그런데 이 사건은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이를 학대한 양부모의 얼굴을 직접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래 살인자 얼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정인이 사건은 너무 화가 났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라 그런 마음이 들었다. 부모라면 이해할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유 교수는 양부모의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양부모가 굉장히 깔끔해 보였다. 신도시에서 교육 잘 받은 사람들 같은 인상이었다”며 평범한 겉모습과 달리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이들의 이중성을 지적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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