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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장 미쉘 프로노 참가한 2025 카누 슬라럼 트레이닝캠프 및 세미나 성료

입력 : 2025-09-19 09:30:00 수정 : 2025-09-19 0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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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카누연맹 제공

대한카누연맹이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일대에서 진행한 2025 카누 슬라럼 트레이닝캠프 및 세미나가 막을 내렸다.

 

대한카누연맹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내린천 일대에서 2025 카누 슬라럼 트레이닝캠프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는 국제카누연맹(ICF) 명예이사인 장 미쉘 프로노 이사가 총괄자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장 미쉘 프로노 이사는 3일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오전에는 카누 슬라럼과 선수의 핵심 역량, 기초훈련 방법, 심리적 난관 극복과 멘탈 트레이닝, 경기 분석 능력 강화와 같은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오후에는 그룹별 수상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피드백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 미쉘 프로노 이사의 열정은 대단했다. 비가 오는 악천우 속에서도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참가자들을 지도했다. 장 미쉘 프로노 이사의 지도를 받은 참가자들은 “이사님 열정이 넘치셔서 대충 할 수가 없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장 미쉘 프로노 이사는 “참가자들이 열심히 따라와 줘서 나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나마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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