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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취약 계층에 2억원 기부…'아이유애나' 명의로

입력 : 2025-09-18 14:05:04 수정 : 2025-09-18 1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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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데뷔 17주년 기념일을 맞아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특히 자신의 이름에 팬덤명을 합친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로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18일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000만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5000만원 기부,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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