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아이유, 데뷔 기념일 맞아 2억 원 기부…취약계층 위한 ‘아이유애나’ 선행

입력 : 2025-09-18 13:10:06 수정 : 2025-09-18 13:56:2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천만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기부,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깜짝 발매한 신곡 ‘바이, 썸머’는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포브스(Forbes)에서도 관련 소식을 다루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