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오늘(16일) 육군에 입대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시는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 복무를 이어간다. 입대와 동시에 팬들을 위한 신곡 ‘TAKE A SHOT’을 발표하며 남다른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챕터로 나아가려는 호시의 다짐과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신곡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입대로 호시는 세븐틴 멤버 중 네 번째로 군 복무에 들어가게 됐다. 현재 정한과 원우가 군 복무 중이며, 전날에는 우지가 현역으로 입대했다.
플레디스 측은 “훈련소 입소식은 여러 장병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호시와 우지를 향한 응원은 위버스를 통해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두 멤버가 건강하게 복무를 마칠 수 있도록 캐럿들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예쁘다’, ‘울고 싶지 않아’, ‘만세’, ‘아주 NICE’, ‘손오공’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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