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개원한 요가원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이효리 요가원 공식 계정에는 실제 수업을 경험한 수강생들의 후기가 공개됐다.
수강생들은 “초보자도 가능하지만 숙련자에겐 가차 없다”, “수련 내내 마음이 평안했다”, “뻣뻣한 몸을 풀 수 있어 감사하다”, “나마스테를 이렇게 기운차게 외치는 원장님은 처음이다”, “잘못해도 당당하게 하게 되는 매직이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열었다. 1회 수강료는 3만 5천 원으로 오픈 직후 모집된 모든 수업은 빠르게 매진됐다.
이효리의 요가원은 9월 한 달간 원데이 클래스로만 운영된다. 수업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효리는 오전 8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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