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야노 시호 딸 추사랑이 모델 2차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지난 6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추사랑이 모델 의상 소화력 등을 판단하는 2차 오디션을 봤다.
추사랑은 순백 미니 드레스로 환복 후 노래에 맞춰 모델 워킹을 시작했다.
야노 시호는 안경을 쓴 채 워킹하는 추사랑을 보고 "안경"을 외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심사위원 또한 안경을 벗고 걸어볼 것을 요청했고, 추사랑은 안경을 뒤쪽에 집어던지고 다시 워킹을 시작했다. 한 심사위원은 추사랑에게 "어깨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후 추사랑은 카메라 테스트에서 야노 시호 포즈를 따라했다.
심사위원은 추사랑 사진을 보고 "팔도 예쁘고 다리도 날씬해서 18살쯤까지 그대로 자란다면 진짜 멋진 모델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추사랑은 오디션에서 떨어진 걸 확인하고 실망했다. 야노 시호는 "엄마도 많이 떨어졌다"며 추사랑을 위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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