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송지은 부부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던 날, 우리에게 생긴 특별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위·송지은 부부가 ‘2025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여했다. 이동 중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 하러 가는 길”이라며 “진짜 긴장된다”고 소감을 전했고, 송지은은 “나는 오빠랑 같이 가면 떨리진 않더라. 혼자 갔으면 떨렸을 것 같다”고 응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포토콜 현장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다정한 하트 포즈를 취했고, 공식적으로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송지은은 “저희는 9개월 전에 결혼을 했다”며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 결혼해보니까 너무너무 좋더라. 그래서 서울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많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고, 그런 밝은 서울의 빛을 알리는 데 저도 작지만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위 역시 “저도 서울을 참 좋아하고 사랑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