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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황병장 신승호, 알고 보니 군 면제…“역할 부담 컸다” 솔직 고백

입력 : 2025-06-25 15:16:45 수정 : 2025-06-25 15: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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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배우 신승호가 자신의 군 면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신승호는 2021년 개인적인 일정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았으며, 같은 해 말 병역 면제를 최종 통보받았다.

사진= 넷플릭스 'D.P' 캡처

특히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서 후임을 괴롭히는 황병장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냉혹한 표정과 위압적인 말투로 현실감 넘치는 군부대의 분위기를 표현하며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안겼다.

 

신승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다시 한 번 군인 캐릭터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신승호는 극 중 채수빈과 함께 첫 번째로 등장하는 동료로, 팀의 방어를 책임지는 강한 체력의 소유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승호는 군인 역할에 대한 부담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듣고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컸지만, 방송 후엔 욕을 많이 먹을까 걱정됐다. 그런데 다행히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아 감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예고편 캡처

한편, 신승호가 출연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멸망한 세계 속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주인공 김독자가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나나 등도 출연하며 7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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