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륜·경정이 현장 직원과 청렴소통으로 제2의 르네상스 꿈꾼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2일까지 약 3개월 간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주재로 영업장 청렴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소통은 현장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주운영, 고객지원, 마케팅 등 경륜·경정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개선점을 고민·발굴했다. 이번 건은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광명스피돔, 미사경정장, 장외지점 등 경륜·경정 14개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본부장은 “대내·외 상황이 어렵지만, 합심해 난관을 이겨낸다면 제2의 경륜·경정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재정 기여와 국민의 스포츠 복지에 전념하자”고 당부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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