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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재시, 日 훈련 간 대박이와 재회…‘오둥이 폭풍성장 근황’

입력 : 2025-06-24 14:06:53 수정 : 2025-06-24 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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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SNS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오둥이’ 남매, 재시와 시안이 일본에서 감격적 재회를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이수진 SNS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22일 개인 SNS에 짧은 영상을 올리며, 첫째 딸 재시와 막내아들 시안이 일본 현지에서 만난 순간을 전했다. 영상에서 재시는 햇살을 가리기 위해 양산을 든 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시안을 보고 달려갔고, 두 남매는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시안이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누나 품에 안겼고, 이를 본 재시 역시 환하게 웃었다.


이수진 씨는 해당 영상에 “일본 도쿄 하라쓰카에서 드림캠 탑팀 국제대회 참가 중인 시안이에게 깜짝 선물이 도착했다”며 “아무것도 모르고 훈련 중이던 시안이가 재시 누나를 보고 깜짝 놀라는 표정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시 누나와 대박 시안의 영화 같은 재회였다. 시안이는 언제까지 누나를 반기고 안아줄지 모르겠지만, 이 사랑스러운 장면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오남매 일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다섯 남매 중 막내 시안은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인기를 얻었고, 재시 또한 모델 꿈나무로서 SNS에서 주목받아 왔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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