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때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던 ‘원조 미남 개그맨’ 정재환이 이번엔 ‘지식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오감 만족 스토리텔링: 세 개의 시선’(이하 ‘세 개의 시선’) 6회에는 개그맨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국민 MC에서 성균관대 교수로 변신한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암’이라는 주제를 언어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낸다.

정재환은 암의 어원과 함께 고대 의학자 히포크라테스의 충격적인 선택까지 소개하며, 지식과 재미를 넘나드는 예능 감각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는 입담은 물론, 예능과 교양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SBS 세 개의 시선은 건강 정보를 역사·과학·의학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풀어내는 지식 예능이다. 단순한 의학 정보에서 벗어나, 지식과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감각을 깨운다.
한편, 정재환이 출연하는 세 개의 시선 6회는 6월 22일(일) 오전 8시 35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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