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만의 개콘. 나만의 코빅. 나만의 뮤뱅. 맨날 웃겨서 기빨리는 이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손을 맞잡고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최준희는 “햄버거도 먹고 티라미수도 먹고 그릇도 사고 여름 이불도 사고 연애 초 같았던 데이트날”이라며 “맨날 제 게시글에 이상하고 오글거리는 댓글 달아서 혼나는 그 사람 맞아요”라는 글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는 최근 다이어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한때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최근 40kg대 초반까지 감량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최준희는 “살 뺀다고 만날 굶고 참기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몸매를 조각하는 게 진짜 똑순이다. 96kg 시절의 위를 그대로 갖고 사는 나. 행복해지는 음식들과 예쁘게 살기”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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