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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김성령 쓰러졌다...산소호흡기 착용한 충격 스틸 공개

입력 : 2025-06-09 18:52:10 수정 : 2025-06-09 1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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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김광옥, 병실 둘러싼 가족들...폭풍 전야 분위기 감돌아
 ‘금주를 부탁해’ 9회는 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금주를 부탁해’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했다.

 

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9회에서는 김광옥(김성령 )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평온했던 가족에게 큰 충격이 찾아온다.

 

극 중 김광옥은 술을 일상처럼 여기는 가족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술을 멀리해온 인물이다. 술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남편 한정수(김상호)를 비롯해, 두 딸 한현주(조윤희), 한금주(최수영)까지 못 말리는 부녀 3인방을 상대로 단호히 금주령을 선포하며 이들의 금주 도전기를 이끌어왔다.

 

그런 김광옥이 쓰러져 병원에 갔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만들 수밖에 없다.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은 한금주, 한정수, 한현주가 아닌 아무 문제 없어 보이던 김광옥의 입원은 더 큰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금주를 부탁해’ 9회는 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공개된 스틸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의식을 잃은 김광옥과 병실 밖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지켜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금주, 한현주, 한정수는 물론 한금주의 연인 서의준(공명)까지 자리를 지키며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당혹감이 뒤섞인 한정수, 감정을 억누른 듯한 두 딸의 표정은 평소 가족을 이끌던 김광옥의 부재가 남긴 공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서의준의 착잡한 표정까지 병실 안팎으로 폭풍 전야 같은 기류가 감돈다.

 

한편 ‘금주를 부탁해’ 9회는 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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