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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의 연속…롯데, 이번엔 윤동희가 다쳤다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

입력 : 2025-06-06 15:04:30 수정 : 2025-06-06 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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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재가 끊이질 않는다.

 

프로야구 롯데가 계속되는 부상 악재로 고민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외야수 윤동희가 전력에서 이탈했다. 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윤동희가 전날(5일) (부산 키움전) 수비 과정에서 좌측 대퇴부 자극이 발생했다. 부산 거인 병원서 정밀검진을 실시한 결과, 좌측 전면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동희는 5일 경기서 5번 및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몸에 맞는 볼을 마크했다. 7회 초 수비를 앞두고 한태양과 교체됐다. 수비 전에도 완전하게 전력질주를 하지 못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포착됐다. 일단 안정을 최한 뒤 2주 후 재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추후 일정을 조정할 듯하다. 이날 롯데는 신인 외야수 김동현을 콜업했다.

 

윤동희뿐 아니다. 완전체가 언제였을지 모를 정도로 부상 소식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미 황성빈이 5월5월 1루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중수골 골절 부상을 당했다.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까지 10주 정도 예상된다. 바로 전날엔 내야수 나승엽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수비 훈련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다행히 안구엔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잠실=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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